[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경제지표 개선 전망…닛케이, 1.16% ↑

입력 2013-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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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0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16% 오른 1만4369.82를, 토픽스지수는 1.11% 상승한 1186.0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 오른 2218.2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7% 상승한 8206.14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54% 오른 3104.75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2% 상승한 2만2913.5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이날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제지표가 중국의 경제성장 회복 전망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소매판매는 8월에 연율 13.3%의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에반 루카스 IG마켓 시장전략가는 “시장은 중국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면서 “앞서 발표된 중국 수출실적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호조가 맞물리면서 아시아 증시가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기대에 태국 바트와 말레이시아 링깃 등 신흥시장의 통화 가치가 상승했다. 인도 루피 가치도 올랐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시리아에 대한 우려가 완화했다는 소식 역시 증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일본증시는 건설·교통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건설회사 가지마는 10.10% 급등했으며 유리제조업체 아사히글라스는 3.83% 상승했다. 미쓰비시부동산은 2.34% 올랐다.

본 최대 해운업체 NYK는 2.93% 올랐으며 항공회사 전일본공수(ANA) 2.83%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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