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씨, "엄마의 '밥 먹고 새살 돋게 해주세요'라는 기도 보고 안 먹을 수 없었다"

입력 2013-09-09 2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지선씨가 극한의 상황에 마음의 준비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일반인 이지선씨는 살아야겠다는 마음의 원천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어떻게 새로운 삶의 용기를 얻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선씨는 “검은 내 살을 보고 살고 싶은 의지가 없었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먹어야 살이 새로 난다며 밥을 줬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혼자서 ‘밥먹고 새살 돋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밥을 안 먹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MC 성유리는 이를 지켜보다 눈시울이 붉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2,000
    • -1.88%
    • 이더리움
    • 4,771,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1.18%
    • 리플
    • 2,994
    • -2.48%
    • 솔라나
    • 195,700
    • -4.44%
    • 에이다
    • 621
    • -10.26%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19%
    • 체인링크
    • 20,250
    • -3.71%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