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사·외주제작사간 상생협의체 운영

입력 2013-09-05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상생협의체’를 운영, 열악한 외주제작 환경의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

5일 방통위는 양문석 상임위원을 의장으로 업계, 학계, 법조계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외주제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개선과제를 정확히 도출키 위해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비드라마제작사 등 3개 분과 소협의체를 업계 대표로 구성하고 각 소협의체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주정책 개선 연구반’과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이경재 위원장은 취임 후 첫 방문지였던 외주 드라마 제작현장에서 “외주제작사의 좋은 작품이 방송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 측은 방송법상 분쟁조정 대상에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 분쟁을 추가하는 방송법 개정을 병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5,000
    • +1.65%
    • 이더리움
    • 4,39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8%
    • 리플
    • 2,867
    • +1.77%
    • 솔라나
    • 191,400
    • +1.7%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13%
    • 체인링크
    • 19,230
    • +1.21%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