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체포동의안 가결…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면면에 관심

입력 2013-09-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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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이석기 의원이 소속된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일 현재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은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지역구 의원은 김미희(경기 성남시중원구), 김선동(전남 순천시곡성군), 오병윤(광주 서구을),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의원 4명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김재연, 이석기 2명이다.

이석기 의원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27%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김재연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3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 30명은 같은 당 김재연 의원과 함께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심사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이 자격심사안은 아직 윤리특위 산하 자격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다.

이들은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부정선거를 저질러 헌법 제8조 2항, 정당법 제31조, 공직선거법 제4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나, 한편으로는 ‘사상검증’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김재연 의원은 이석기 의원과 함께 ‘RO 조직원’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요구서에 “RO조직원 000은 통진당 비례대표, RO 조직원은 000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12년 5월 30일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조직원으로 지목된 김재연 김미희 의원은 3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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