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억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 착수

입력 2013-09-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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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 외평채는 환율 안정을 위해 운용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화표시 외평채를 발행하기 위한 ‘발행개시 발표’를 9월 4일 블룸버그에 게시함으로써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상 발행규모는 10억달러이며 만기 10년의 미국 달러화 표시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는 씨티그룹,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HSBC, 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6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발행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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