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필·현상훈 교수, 연세대 첫 명예특임교수 임명

입력 2013-09-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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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첫 명예특임교수로 임명된 박영필 교수(왼쪽)와 현상훈 교수.(사진=연세대)

연세대학교는 이달 1일부로 박영필 기계공학과 교수와 현상훈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명예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특임교수들은 송도 국제캠퍼스 교양강의 위주로 한 학기 6학점씩 강의를 하게 된다.

명예특임교수제도는 교육 및 학술적 능력이 뛰어난 교수가 정년퇴임 이후에도 강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써 올해 2학기에 첫 시행된다.

명예특임교수는 연구, 강의, 교내외 수상, 공로, 봉사 등의 분야에서 업적이 탁월하고 대학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퇴임 이후 만 70세까지 최대 5년간 강의와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명예특임교수를 시행함으로써 정년을 앞둔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급격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정년연장제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연세대의 명예특임교수제도는 우수한 교육·연구 자원을 선순환적으로 활용하는 우수한 사례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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