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kV 송전망 없다"… 한전,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 확정

입력 2013-08-30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제153차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심의과정 이후 추가 작업을 거쳐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게시될 예정이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5년간의 계획으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된 발전소 계통연계 방안과 향후 전력수급을 고려한 송배전설비 확충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신규 반영된 765kV 송전망 계획은 없다. 한전은 기존 765kV 송전망 건설계획에 대해선 적기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계획 이후 개별사업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입지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송배전설비의 사회적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관련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소 입지를 유도키 위해 지역별 송전망 여건을 사전 분석, 송전망 여유지역과 송전망 보강이 필요한 규모 등 관련 계통정보도 공개키로 했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6,000
    • -0.2%
    • 이더리움
    • 4,562,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55%
    • 리플
    • 3,052
    • -0.88%
    • 솔라나
    • 199,500
    • -1.48%
    • 에이다
    • 618
    • -2.52%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0.26%
    • 체인링크
    • 20,520
    • -0.73%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