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7.67엔…시리아 불안 지속에 달러 강세

입력 2013-08-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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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시리아에 공습을 가할 것이라는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은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64% 상승한 97.6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340달러로 0.37% 떨어졌다.

엔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도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26% 오른 130.29엔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가 영국이 유엔에 제출한 결의안을 거절하자 미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시리아에 군사개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는 화학무기 사용을 부인했다.

후지타 요시츠구 스미토모미쓰이트러스트뱅크 부사장은 “지정학적 위기에 투자심리가 매우 좋지 않다”며 “그러나 이런 종류의 리스크는 장기적 관점에서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터키 리라는 이웃국인 시리아 공습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달러에 대해 2.0730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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