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64% 적자

입력 2013-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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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4~6월) 투자자문사 10곳 중 6곳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자자문사 145곳 중 64.8%인 94곳이 1분기에 잠정치로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적자 회사가 31곳 늘었다.

회사별로는 튜브가 가장 많은 16억7000만원의 적자를 냈고 그다음으로 에셋디자인 9억3000만원, 레이크 9억원, 새턴 8억4000만원, 아크 7억6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투자자문사의 1분기 전체 순이익은 15억원으로 전분기(102억원)보다 85.3%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2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케이원이 34억원의 순익을 내 흑자 규모가 가장 컸고 뒤이어 브이아이피(21억원), 머스트(12억원), 디에스(10억원), 가치(10억원) 순이었다.

순이익 상위 10곳의 순이익을 모두 합하면 123억원으로 전체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을 크게 넘어서 대형 자문사의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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