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8.73엔…주택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입력 2013-08-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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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주택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을 연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0.05% 하락한 98.7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383달러로 0.20% 상승했다.

엔화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14% 상승한 132.13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7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39만4000채(연환산 기준)로 전월 대비 1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48만7000채를 훨씬 밑돌고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또 감소폭은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컸다.

유럽 경제지표 호조는 유로 강세로 이어졌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5.6을 기록했다. 수치는 전월의 -17.4와 시장 전망인 -16.5를 모두 웃돌고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7% 성장했다. 이는 전분기 성장률 0.3%에서 오른 것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0.6%도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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