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메시징協 “KT·LGU+, 불공정행위”…공정위 신고

입력 2013-08-22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메시징부가통신사업자협회는 KT와 LG유플러스가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분야에서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이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기간통신사업자인 KT와 LG유플러스가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분야의 후발주자로 뛰어든 뒤 기존 사업자들에게는 높은 가격으로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공급해 이들을 시장에서 밀어냈다”며 “이는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업용 메시징 시장은 중소업체 점유율이 100%였으나 지난 2002년 대기업이 진입하면서 지난해 점유율이 17%로까지 떨어졌다.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는 신용카드 승인이나 은행계좌 입·출금, 증권거래 알림 등을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4,000
    • +1.67%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65%
    • 리플
    • 2,867
    • +1.81%
    • 솔라나
    • 191,300
    • +1.86%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13%
    • 체인링크
    • 19,240
    • +1.2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