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 서비스 리뉴얼…자유여행·큐레이션 쇼핑 특화

입력 2013-08-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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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의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 한다고 20일 밝혔다. 개편된 프리비아 서비스의 핵심은 현대카드의 안목을 토대로 특화 시킨‘자유여행’과‘큐레이션 쇼핑’이다.

새로운 프리비아 여행의 자유여행 서비스는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이를 위해 프리비아는 자유여행의 필수 요소인 항공권과 호텔의 원스톱 검색시스템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구축했으며, 관심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마이 트래블(My Travel)’ 메뉴도 마련했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현대카드 Picks’라는 코너도 있다. 파리·뉴욕·홍콩·싱가포르·도쿄 등 전 세계 5대 주요 도시를 자유여행 하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Picks’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숙박·외식·문화·쇼핑 등에 관한 검증된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비아는 현대카드 Picks의 일부 레스토랑 예약 대행 및 24시간 항공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프리비아 여행 홈페이지에서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 계획과 지역 관련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PDF 파일로 스마트폰에 담아 여행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프리비아 쇼핑은 남성패션·여성패션·여행 및 레저·홈데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문별 메뉴로 들어가면 패션 화보처럼 구성된 세부 항목을 살펴볼 수 있으며, 고객이 화보 속 아이템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컨텐츠가 큐레이션 화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쇼핑을 즐기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TODAY’S BEST’ 메뉴에서는 이용자들의 SNS 반응을 통해 상품의 실시간 인기도나 쇼핑 패턴 등도 확인 가능하다.

새롭게 리뉴얼된 프리비아에서는 보유 카드에 관계없이 누구나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새로 개편된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과 M포인트 결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프리비아는 내달 30일까지 서비스 리뉴얼 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비아는 이번 리뉴얼 이후 회원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욕 왕복항공권(1명)·리모와 캐리어(3명)·구찌니 커피머신(10명)·프리비아 10만 원 이용권(100명)·오이스터 집들이 세트(2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다음 달 30일까지 9~11월에 출발하는 에어텔이나 호텔 상품을 현대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고 10% 할인과 현대카드Picks F&B 예약서비스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프리비아 쇼핑 누적 이용금액 50만 원 이상인 고객 중 선착순 70명에게는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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