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댓글은 대북 심리전 차원…대선 개입 아냐"

입력 2013-08-16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원세훈 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국정원의 댓글 작업은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대선 개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2009년 대남공작부서를 개편하면서 사이버 쪽을 엄청나게 강화했고, 여기에 대응해 국정원 심리전단을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을 해방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런 데 적극 대응해야 한다. 이런 취지"라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78,000
    • +1.29%
    • 이더리움
    • 4,394,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75%
    • 리플
    • 2,868
    • +1.45%
    • 솔라나
    • 191,400
    • +0.95%
    • 에이다
    • 574
    • -0.3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39%
    • 체인링크
    • 19,200
    • +0.3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