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국정원사건 진상규명 촉구 ‘100시간 비상행동’ 돌입

입력 2013-08-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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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 오는 14일 촛불집회와 8·15행사에 시민 10만명의 참가를 호소하는 ‘100시간 비상행동’에 들어갔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천막당사 설치 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완전한 해결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14일 제7차 범국민대회와 8.15 행사로 이어지는 이틀 동안 10만 촛불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100시간 비상행동을 통해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의 진상규명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국정조사 증인 채택 △책임자 처벌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 곳곳에서 정당 연설회와 대국민 선전 홍보전을 열고, 14일에는 당원들을 총동원해 ‘10만 국민촛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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