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이마트 손잡았다… 이마트서 CJ 포인트 적립·사용

입력 2013-08-0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통업체에서 식품제조업체 포인트 사용 ‘최초’

식품 강자 CJ와 유통 강자 이마트가 손잡았다. 이마트에서 CJ원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게 제휴를 맺은 것인데 유통업체에서 식품제조업체의 포인트를 사용하게 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마트에서 CJ제일제당 식품제품 구매시 CJ원 카드를 제시하면 CJ 원 포인트가 0.2% 적립된다. 또 1회 결제건 당 최대 5000원까지 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CGV, 뚜레쥬르 등 CJ그룹 계열 영화·판매시설과 함께 입점된 경우가 많아 영화를 보고 쌓은 포인트로 마트에서 장보기가 가능해진 셈이다.

이마트 측은 CJ와 원 포인트 제휴를 통해 CJ와 소비자, 이마트 삼자가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일단 식품 부문에 한해 포인트 제휴 사용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고, CJ는 자사 상품의 시장 내 가격경쟁력을 높여 판매를 높일 수 있으며, 이마트는 원포인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객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한우석 이마트 브랜드전략팀장은 “제조회사와 이마트가 포인트 제휴를 통해 상호간에 윈-윈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포인트 사용에 대한 범용성이 확대돼 쇼핑 해택을 높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CJ 측은 이마트측과 원 포인트 제휴로 1400만 CJ원 멤버십 회원과 이마트 1800만 회원의 융합 효과를 기대했다. CJ원 멤버십은 2010년 CJ 15개 브랜드를 하나의 포인트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론칭한 이후 현재 3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적립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바람직한 시너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7,000
    • -0.65%
    • 이더리움
    • 3,270,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298,100
    • -2.29%
    • 리플
    • 1,742
    • -9.18%
    • 솔라나
    • 132,700
    • -2.93%
    • 에이다
    • 262
    • -6.09%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39
    • -10.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3.81%
    • 체인링크
    • 14,620
    • -5.31%
    • 샌드박스
    • 45.44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