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편]홍경식 신임 민정수석은 누구

입력 2013-08-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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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식 민정수석 내정자는 1976년 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81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공보관,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 공안부장, 대전고검 검사장, 법무원수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7년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퇴임한 홍 내정자는 법무법인 광장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검찰에서 형사, 특수, 공안 업무를 두루 경험해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 부장검사 재직시절 음주운전 3진 아웃제도를 도입했고 몇년 뒤 서울중앙지검 부장으로 재직할때 제도를 발전시켜 정착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17대 총선 직후인 2003년 대검 공안부장을 맡아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 선거브로커, 금품수수 유권자 등 171명을 적발했고 재보선을 전후로 부정선거운동을 벌인 204명을 입건하는 등 선거 수사를 지휘했다. 법무연수원장을 지내던 2006년엔 대법관과 헌재재판관 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2008년 1월말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30년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현재까지 법무법인 광장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산(62.사시18회) △경복고·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장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법제도선진화실무추진단 자문위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전덕린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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