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 7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작년동기대비 3.9% 증가한 7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는 작년 7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1일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35만6000명, 지급액은 3317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4.7%(1만6000명), 11.7%(347억원)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59만5000명, 257만5000명, 2조2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2만명), 3.7%(9만3000명), 6.5%(1362억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