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에 빈소년 합창단 목소리 담는다

입력 2013-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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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 합창단이 ‘LG G2’에 탑재되는 벨소리와 알림음 등을 녹음하고 있다. 'LG G2'는 오는 8월 7일 뉴욕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다음달 7일 뉴욕에서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G2’에 빈소년 합창단 음원을 담는다고 31일 밝혔다.

LG G2에 탑재되는 빈소년 합창단 음원은 총 18곡으로 벨소리 9곡, 알림 소리 5곡, 음악 4곡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 작곡한 곡과 기존에 있던 음악을 편곡해서 담았다. 이 중에는 ‘G 선상의 아리아’, ‘아리랑’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도 있다.

LG전자는 8월1일부터 ‘LG G2’ 마이크로사이트(www.G2.LGMobile.com)를 통해 빈소년 합창단이 부른 Life's Good 벨소리와 음악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아카펠라를 활용한 휴대폰 벨소리와 효과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2010년에는 세계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와 함께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를 스마트폰 벨소리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등, 음악적 감성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 중 하나인 어린이들의 노랫소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운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바쁜 날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무료한 날에는 신선한 기운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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