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15% 줄고 준공면적 16% 늘어

입력 2013-07-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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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허가 면적 감소·오피스텔 준공면적 증가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늘고 준공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용 건축물은 주거 유형에 상관없이 허가면적은 감소했고 오피스텔의 준공면적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감소한 5702만5000㎡(11만346동), 착공면적은 5.3% 감소한 4969만8000㎡(9만2102동), 준공면적은 16.1% 증가한 5978만3000㎡(8만2260동)라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허가면적이 274만1000㎡(10.5%) 감소했고 착공 및 준공면적은 각각 196만㎡(10.8%), 489만6000㎡(22.4%) 증가했다.

지방은 허가와 착공면적이 737만㎡(17.9%), 471만9000㎡(13.8%) 각각 감소했고 준공면적은 341만6000㎡(11.5%) 늘었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 520만8000㎡(20.2%) △상업용 83만6000㎡(5.0%) △공업용 68만2000㎡(8.3%) △문교사회용 15만5000㎡(3.0%) 등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착공면적도 △주거용은 160만2000㎡(7.8%) △상업용 13만1000㎡(1.1%) △공업용 31만7000㎡(4.3%) △문교사회용 45만㎡(11.0%)로 모두 줄었다.

그러나 준공면적은 △주거용 387만2000㎡(23.9%) △상업용 14만3000㎡(1.2%) △공업용 296만8000㎡(29.3%) △문교사회용 79만5000㎡(14.3%) 모두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전년 동기대비 건축허가 면적은 2010년 51.2%, 2011년 3.4%, 2012년 5.7%로 3년 연속 증가한 반면 2013년은 15.1% 감소했다.

특히 지방(17.9%)이 수도권(10.5%)에 비해 감소율이 높았다.

또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주거유형에 관계없이 허가면적이 모두 감소했고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전체적인 허가면적은 감소했으나 판매시설은 늘었다.

오피스텔의 경우 허가, 착공면적은 감소했지만 준공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의 준공면적이 55만3000㎡로 전년 동기대비 158.5% 증가하고 지방은 37만㎡로 89.4%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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