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자랑스러운 中企人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 선정

입력 2013-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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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사진>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엄 대표는 2000년 유진테크를 설립한 첫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우는 등 지금까지도 기술투자를 끊임없이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1682억원, 영업이익 535억원을 달성했다.

유진테크는 얇은 폴리 실리콘(Thin Poly-Silicon) 및 극미세 결정립 폴리 실리콘 증착장비 공정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자의 초고집적화에 요구되는 기술 구현을 가능케 했다.

또한 플라즈마(Plasma)를 이용한 산화막, 질화막 형성공정 및 장비 국산화를 실현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의 장비 국산화 비율을 높여 수입대체 효과와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유진테크는 작은 문구류부터 주요부품까지 협력업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문제 발생 시 거래선 변경보다는 기술지도와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엄 대표는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과 더불어 세계 10대 장비회사 진입을 목표로 신규 장비 개발과 해외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반도체 전공정 분야에서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일관된 전략을 통해 지난 12년간 유진테크가 기록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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