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NLL 정쟁 중단 선언”

입력 2013-07-26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6일“NLL대화록 관련 정쟁을 일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2007년 대화록의 증발에 대한 경위를 밝히는 것은 역사를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지 정쟁 정도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취지 발언에 대해서도 “더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이번 사초 증발 사태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역사 수호 의무에 따라 철저히 규명해야 하고, 밝혀진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며“수사는 검찰에 맡기고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국정원 국조특위에서 NLL대화록 관련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것 관련해선“NLL은 국조 댓글 의혹의 대상이 아니다. 국회 의결사항 위반이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회 운영의 소회의실에 보관된 파일과 국정원 녹음파일 등에 관해서는“부소자료만 열람하는 것은 정쟁을 격화시킬 우려가 있어 격화시키지 않는다는 담보장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담보장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부속 자료를 반납할 것인지 묻는 말에는 “어렵게 찾아 이관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뜻을 취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만나 협의할 것인지에 대해선“새누리당이 (정쟁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7,000
    • +0.16%
    • 이더리움
    • 2,984,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91%
    • 리플
    • 2,018
    • -0.1%
    • 솔라나
    • 125,100
    • -0.24%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5.74%
    • 체인링크
    • 13,050
    • -0.3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