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롯데건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수주

입력 2013-07-22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1990가구 규모…사업비 3726억원

▲‘과천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 조감도. (SK건설 제공)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천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과천시 원문동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99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이 370가구이며, 조합분양은 1620가구다.

2016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3726억원으로, SK건설 지분은 53%(1975억원)다.

과천주공2단지는 관악산과 청계산·우면산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과천외고·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등 교육·문화 환경도 뛰어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팀장은 “과천주공2단지는 교통·생활환경이 우수해 과천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SK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5,000
    • -2.78%
    • 이더리움
    • 4,359,000
    • -6.54%
    • 비트코인 캐시
    • 805,500
    • -3.48%
    • 리플
    • 2,852
    • -2.53%
    • 솔라나
    • 189,800
    • -3.85%
    • 에이다
    • 571
    • -4.52%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329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28%
    • 체인링크
    • 19,140
    • -5.2%
    • 샌드박스
    • 18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