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 中희생자 가족, 미국 변호사 선임

입력 2013-07-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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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고생 3명의 가족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인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중국인 희생자 가족이 그동안 뉴욕의 한 법률 회사와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샌마태오 카운티의 검시관 로버트 포크롤트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葉夢圓·16)이 착륙사고에서는 살아남았으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앤서니 태리컨 변호사는 "예멍위안은 무남독녀였다"며 "예멍위안의 가족들은 지난 19일 자신들의 변호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마음이 상심해 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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