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0.44엔…미국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3-07-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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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87% 상승한 100.44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하락한 1.310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75% 상승한 131.66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만4000건 감소한 33만4000건으로 5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수치는 시장 전망인 34만5000건을 밑돌았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며 이 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필라델피아연준지수는 7월에 19.8로 전월의 12.5에서 오르고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크 챈들러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 수석 통화 투자전략가는 “시장은 여전히 달러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만 사람들은 연준의 출구전략 축소 타이밍이 언제 될 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연준 정책을 둘러싼 전망에 따라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20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행(BOJ)의 경기부양책이 다시 G20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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