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잠잠하다더니...이베이코리아 마저 세무조사

입력 2013-07-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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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에 이베이까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유통업계는 박근혜 정부의 길들이기가 아니냐며 세무조사 대상 업체가 확산되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1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8일부터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이베이코리아 사무실에서 세무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옥션과 G마켓이 합병된 이후 6년만의 첫 세무조사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2007년 이후 6년만에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정기 세무조사다. 이달 말쯤이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베이코리아는 2001년 옥션을 인수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해 2009년 G마켓을 인수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시장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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