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재산세 1위 건물은...삼성전자 서초 사옥

입력 2013-07-16 08:03 수정 2013-07-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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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기분 재산세 1조1317억원…전년비 2.5% 감소해

삼성전자 본사 빌딩이 올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건물이 됐다.

서울시가 2013년 제1기분 재산세를 부과한 결과, 서초구 서초동의 삼성전자 건물이 13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산사회복지재단 13억2800만원 △ 호텔롯데 송파점 11억7400만원 △현대아이파크몰 11억1천300만원 △경방 9억2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액은 강남구가 1792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1166억원), 송파구(979억원)가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로 161억원이었다.

시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기준으로 서울시 소재 주택, 건축물, 항공기 등에 재산세 1조1317억원을 부가하고 고지서 364만 건을 발송했다. 이번 세액은 지난해 1조1607억원보다 2.5% 포인트 줄어들었다. 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이 3.0% 포인트 증가했지만 지난 4월 공시된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지난해 보다 6.8% 포인트 하락해 세액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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