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그린누리 희망프로젝트 OT’ 개최

입력 2013-07-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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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1일 한양대학교에서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OT) 및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실무교육을 제공,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해당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후변화분야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고 유관분야에 취업도 하게 된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는 선발된 75명의 학생들이 다음달까지 15개팀을 이뤄 팀장 전문가 1인과 함께 중소기업 인벤토리(inventory) 작성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인벤토리란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목록화시킨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필수 데이터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학생 규모가 대폭 확대됐고 지자체 관리채널도 병행 운영한다. 또한 팀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 활동이 끝나면 우수팀 3팀 및 우수 참여 개인 8명을 선발, 각각 포상금과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는 산업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이를 실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해본다는 점에서 중소기업과 학생들이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활동이 참가자 개인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 활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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