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가구소상공인, 이케아 입점 저지

입력 2013-06-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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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가구소상공인들이 이케아 입점 저지에 나섰다. 하지만 이케아측은 오픈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충돌이 예상된다.

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 광명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광명시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광명시는 대규모 다국적 기업이 지역상인에게 미칠 조사를 신속하게 하라”며 “중소상인에 미칠 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판명되면 이케아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하고 입점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에 앞서 광명2동 가구조합 사무실 앞에서 광명시청까지 이르는 1.5km 구간을 행진했으며, 지난 13일부터는 시청 앞에서 출근시간대에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이케아는 지난 2월 롯데쇼핑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내년 KTX 광명역세권에 한국 1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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