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12.7% 인상안 통과…유제품 도미노 인상 예고

입력 2013-06-27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유 가격을 12.7% 인상한다는 안건이 통과됐다. 원유가격이 유제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만큼 유업계에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고 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리터당 834원인 원유 기본가격을 940원으로 106원(12.7%) 올리는 안건을 보고했고,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키로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원유 가격 인상은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른 것 이다. 낙진회측은 매년 8월마다 원유 기본가격을 기준원가와 변동원가로 구분해 산출한다. 공식에 따라 기준원가는 매년 통계청이 계산하는 우유생산비 증감액을 가감하고, 변동원가는 전년도 소비자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기계적으로 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흰우유·발효유 등 유제품을 비롯한 빵·과자·아이스크림·커피음료 등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이 뒤따를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원유가격(리터당)이 100원 오르면 우유가격은 300원 정도 올랐기 때문이다.

앞서 2011년 8월 원유가격이 오르자 당시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주요 유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물가 안정 협조를 당부했었다.

유업체 관계자는 “2011년 원유 인상 당시 정부의 물가 관리로 원유가 인상분 정도만 반영하고 나머지 물류비나 인건비 등 부자재 인상 요인은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다”며 “이번에는 인상을 대대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7 테크 퀘스트'가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엽니다
  • 韓원전, 사상 첫 美 본토 진출⋯2000억불 '대미투자' 최종 확정
  • 2026 가을야구 진출팀 확정
  • 뉴욕증시, 물가 안도ㆍ국채금리 상승에 혼조⋯유가, 반등
  • "서울·수도권 더 오른다"⋯전문가들 전세 상승 '이견 없음'
  • 갑자기 쌀쌀한 가을날씨…'뚝' 떨어진 기온 왜?
  • “AI 투자 꺾인다”는데 숫자는 반대⋯올해 2.7조弗
  • ‘집에서 돌봄’ 늘었는데, 하루 2시간도 못 받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1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57,000
    • +0.56%
    • 이더리움
    • 3,658,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0.68%
    • 리플
    • 2,031
    • +0.25%
    • 솔라나
    • 160,800
    • -0.5%
    • 에이다
    • 339
    • +2.42%
    • 트론
    • 461
    • +1.1%
    • 스텔라루멘
    • 310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00
    • +0.11%
    • 체인링크
    • 19,640
    • +0.87%
    • 샌드박스
    • 60.06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Variational Series A $50M
    • 3 World OTC $52.5M
    • 4 Digital Asset $35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nt DeFi 인기지수 401
    • 2 SOON Infra 인기지수 337
    • 3 Paid Tools 인기지수 309
    • 4 Moonriver 인기지수 30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7M · 유통량 113% D-69
    • Capricorn $20.3M · 유통량 53% D-22
    • Scroll $2.4M · 유통량 51% D-2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