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태양광 발전 사업 본격 시동

입력 2013-06-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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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태양광 발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금호석화는 자회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를 통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현재 금호석화(80.77%)과 에스피브이(19.23%)가 주주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공하고 이달 28일 상업 발전을 시작한다. 발전능력은 시간 당 5.32MWh으로 연간 6602MWh다. 이는 연간 약 15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발전소 부지사용은 2027년까지이며 투자금은 총 145억원이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생산한 전력량을 통해 발급된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국내 발전자회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전력고 REC 판매를 통해 연 24억원의 매출과 27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12년간 예상 매출은 총 288억원,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총 3만2400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태양열,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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