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슈퍼카..."시속 330km 슈퍼카에 먼지만 수북, 아깝다~"

입력 2013-06-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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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슈퍼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버림받은 슈퍼카'가 네티즌들의 동정심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버림받은 슈퍼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먼지로 뒤덮힌 슈퍼카가 주차돼 있다. 특히 뒤쪽 유리에는 "몰고 다닌던가 아니면 팔던지 하세요" 라고 낙서가 적혀 있다. 수북히 쌓인 먼지로 인해 이 차량이 방치됐음을 알 수 있다.

미국 오리건주 번호판을 달고 있는 이 슈퍼카는 최고 시속 330km를 내며 가격은 2억5000만대로 알려진 고급 차량이다. 2010년 500대 한정 생산된 것으로 유명하다.

버림받은 슈퍼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림받은 슈퍼카, 이 고급차량을 보고 군침흘릴 듯" "버림받은 슈퍼카, 차주는 도대체 누구길래 저렇게 차를 내버려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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