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캐나다 바디용품업체 174억원에 인수

입력 2013-06-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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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캐나다 바디용품업체 ‘후르츠&패션(Fruits & Passion)’의 지분 100%를 174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F&P는 199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됐다. 향과 자연주의 콘셉트를 통해 퀘벡주에서 인지도 95%에 달하는 바디용품 및 주방용품 회사다. 현재 캐나다에 87개 매장과 해외에 22개 매장을 포함해 총 109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5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더페이스샵은 F&P 인수를 통해 브랜드샵 운영에 경험이 있는 30여명의 본부직원과 310여명의 영업직원 등 340여명의 F&P 직원들을 확보해 선진 시장인 북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말 싱가포르 판매법인인 더페이스샵 싱가포르를 지분 100%를 172억원에 인수하고 아세안과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세안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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