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북한 우려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이지만 현재 ‘Aa3’ 등급을 강등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은행 시스템에 대한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재정확대 정책이 실제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현희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올해 경제는 2~3%, 2014년에는 3~4%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