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셀카 SNS에 올릴때 노출되는 개인정보만 100개

입력 2013-06-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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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100가가지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각) 사진 한 장으로 촬영지의 좌표, 이용 언어, 노출 정도 등 등 사진 속성을 설명하는 자료인 '메타데이터'가 서버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온타리오대학 기술연구소 트레이시 앤 코사 연구원은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는 기본적인 스마트폰 이용에도 대략 100가지 자료가 남는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메타데이터가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 정보 수집 파문의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메타데이터 수집의 순기능 측면에서는 정보가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을 때는 별다른 의미가 없지만 정보기관이 다량으로 수집해 분석하면 범죄수사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맞붙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위험한 일을 이제 알다니,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만 찍어도 개인정보가 남는지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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