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하반기 3%대 성장 가능…내년은 4%”

입력 2013-06-17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하반기 한국 경제가 지난해 동기 대비 3%대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현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벤처지원대책·일자리로드맵·창조경제실천계획 등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가라앉은 경제 분위기를 되살리면 하반기엔 3%대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고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3조원 늘리는 등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쳐 정부의 경기 회복 노력에 힘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면서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북한 경제가 우리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현 부총리는 “올해 연간으로 보면 2% 중반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에는 4%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고 답했다.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실적(0.8%)을 뛰어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 판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근혜정부의 공약가계부에 대해선 “자연적인 세수증가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마련에 초점을 뒀다”면서 “경제성장과 1대 1 매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하경제 양성화로 27조2000억원의 재원마련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고소득자와 대기업 중심의 역외 탈세, 은닉재산, 상속 등에 초점을 뒀다”며 “이런 활동이 잘 작동한다면 그 정도 규모의 세원은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21,000
    • +2.82%
    • 이더리움
    • 3,350,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46%
    • 리플
    • 2,168
    • +3.48%
    • 솔라나
    • 137,600
    • +5.76%
    • 에이다
    • 419
    • +7.16%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3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0.04%
    • 체인링크
    • 14,250
    • +4.4%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