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혹서기 대비 세족식 등 ‘감성 안전활동’ 실시

입력 2013-06-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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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흥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서 진행

▲SK건설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도내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감성 안전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SK건설 직원들은 현장 근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진행했다.(사진=SK건설)

SK건설은 혹서기를 대비해 직원들이 현장 근로자를 위해 직접 발을 씻겨주고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는 ‘감성 안전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감성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올 여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도내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SK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및 현장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건설은 지난달 안전활동에 모범을 보였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하고 즐거운 안전문화를 위해 색소폰 공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평소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SK건설 직원들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행사는 이 기업의 직원과 근로자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강선 SK건설 현장소장은 “그동안 SK건설 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감성 안전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단발성 안전활동에서 벗어나 근로자를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감성 안전문화를 정착해 무재해·무사고 준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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