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통상법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3-06-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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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통상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산업부는 14일부터 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상법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상법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은 WTO·FTA 협정 등 주요 통상협정, 주요 통상분쟁 사례, 무역구제 관련 국내 법령 및 사례 등 실무자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중심이다.

주요 강사진은 서울대 안덕근 교수, 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부원장, 연세대 박덕영 교수, 경희대 최승환 교수, 한양대 이재민 교수 등 국내 통상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8주간 40여명의 과장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총 32시간을 수강하게 된다. 특히 산업과 통상의 연계강화 기반마련을 위해 주재관 파견근무 대상자 20여명은 우선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통상법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FTA 등 양자 및 다자간 통상협상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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