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기능성 여름 패션 아이템 불티

입력 2013-06-11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아이스타일24
때이른 무더위에 기능성 여름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는 알뜰 구매족들이 늘고 있다.

아이스타일24는 지난 5월 한 달간 여름용 패션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냉장고 바지 등 기능성 소재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장고 바지는 폴리에스터나 폴리우레탄을 주소재로 활용해 통기성이 좋고 구김이 없어 전년 대비 853% 매출이 증가했다. 쿨론 소재 의류의 판매도 전년 대비 538% 증가했다. 이 밖에 린넨, 인견 등의 패션 의류 아이템도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늘었다. 쿨링 소재 잡화도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쿨토시의 매출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종수 아이스타일24 패션 MD는 “예년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기능성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전기세 부담을 줄이려는 알뜰 구매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올 여름에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된 제품들이 많아 지금의 제품 판매 증가 주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무더운 폭염을 맞아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웨어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썸머 세일(Summer SALE)’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5,000
    • +1.65%
    • 이더리움
    • 4,39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8%
    • 리플
    • 2,867
    • +1.77%
    • 솔라나
    • 191,400
    • +1.7%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13%
    • 체인링크
    • 19,230
    • +1.21%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