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글로벌 인재양성 시동

입력 2013-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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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에 ‘동원 실무영어 리더십 과정’ 개설

동원그룹이 글로벌 인재양성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11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박희옥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 협약체결은 어학능력 등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해외로 진출시키자는 취지로 성사됐다.

동원그룹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옥 학장은 “동원그룹의 지원을 통해 폴리텍대학의 글로벌 교육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대학으로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이미 올 3월부터 한국폴리텍Ⅶ대학에 ‘동원미래창조룸’이라는 실무 영어 강의실을 만들고 ‘동원 실무영어 리더십 과정’(강사 앙코르 코리아 사업단 오제명 박사)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동원 실무영어 리더십 과정’은 다기능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오전반과 다기능 1학년 재학생, 교직원, 인근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와 리더십 강의를 하는 오후반 등 총 2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재철 회장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젊은이여! 세계로 나아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재철 회장은 “글로벌 감각을 갖추어 국외 취업에 나서는 것이 구직난을 겪는 청년 인력들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돋보이는 영특한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감히 세계로 도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그들의 미래가 더욱 빛이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산학협력과는 별도로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탐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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