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금융보안연구원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제4회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과 금보연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는 금융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금융보안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금융·IT보안전문가 초청강연 △금융보안 업무 담당자와의 토론 △금융보안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 △OTP통합인증센터·금융회사 전산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보안 분야에 관심을 가진 전국 대학교 3~4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여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