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중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의 휴대폰은?

입력 2013-06-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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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공개된 펑리위안여사의 모습. 사진 속 휴대폰이 화제가 됐다. 중국 소후닷컴 캡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이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고 6일(현지시간)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보도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분석 결과, 펑리위안의 휴대전화는 노키아 중국판 제품으로 모델명 N70인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노출된 휴대전화의 색깔과 윗부분의 이어폰 구멍·스피커 모양을 단서로 펑리위안의 휴대폰이 노키아 모델임을 추측했다.

지난 2005년 생산된 노키아 N70은 노키아 N 시리즈의 최초 모델로 2.1인치 스크린에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펑리위안의 휴대전화는 현재 생산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기능이 매우 뒤떨어지지만 출시 당시 최상급 제품이었다.

▲2005년에 출시된 노키아의 N70모델. 중국 소후닷컴 캡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부인의 절약정신이 대단하다” “국산제품을 사용하면 더 좋지 않았나”“분명 특수한 기능이 탑재돼 있을 것”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펑리위안은 7일 시 주석과 함께 중·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패션감각이 뛰어난 두 나라 퍼스트레이디의 만남으로 큰 관심이 몰렸지만 미셸 오바마가 딸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이유로 불참을 밝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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