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나흘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86포인트(0.35%) 하락한 1952.33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1986억원, 913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2978억원 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14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세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이 하락하는 반면에 의약품,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음식료업, 건설업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NHN 등은 하락하는 반면에 신한지주, LG화학, 포스코,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오르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