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788개… 전달보다 4개 줄었다

입력 2013-06-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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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현황을 집계한 결과 62개 대기업집단의 전체 계열사는 1788개사로 한달 전보다 4개사가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대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14개사이고 새로 편입된 회사는 10개사였다.

LS는 농축산물 유통업체 푸룻뱅크의 지분을 취득하고 수입자동차 판매업체 베스트토요타를 분할 설립해 2개사를 계열로 편입시켰다.

신세계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로 편입했고 SK는 화물운송업체 지허브를 계열사로 만들었다.

삼성, 한국전력공사, LG, GS, KT, 동양 등 6개 대기업집단은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 방식으로 각각 1개사를 계열로 편입시켰다.

반면 효성은 시스템통합 관리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등 6개사, GS는 택배서비스업체 씨브에스넷과 하수시설관리업체 구미그린워터 등 2개사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 각각 계열에서 제외됐다.

LG, KT,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웅진, 이랜드 등 6개 대기업집단은 지배력 상실, 청산종결의 사유로 각각 1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한편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작년 10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초 1792개사로 6개월 만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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