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롯데칠성 등 대규모 음료업체 원산지 요건 위반 조사

입력 2013-05-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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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롯데칠성과 코카콜라 등 대규모 음료업체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요건 위반 조사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음료 원료인 설탕, 과당 등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원산지 신고 요건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는 등 기초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관세청은 이들 업체를 상대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뒤 우회 수입이나 원산지 증명서 위조 등 원산지 요건 위반으로 판명날 경우 6월 중순께부터 원산지 조사에 대한 본격 심사를 벌여 추징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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