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단,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3-05-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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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이 한 데 모여 디자인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고위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디자인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인 윤부근 사장과 IM(IT·모바일) 부문장인 신종균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 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디자인 전략인 ‘디자인 3.0’과 업계 디자인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3.0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경영 전략이다.

윤부근 사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가전과 휴대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며 “누가 봐도 삼성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오갔다”고 전했다.

OLED TV 출시와 관련해서는 “이미 상반기 출시를 약속했다. 1등 회사에 걸맞은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으려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디자인 전략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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