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대 은행, 올해 말까지 18만9000명 감원

입력 2013-05-28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4대 은행이 올해 말까지 18만9000명의 직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 인해 총 인력은 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추가 감원이 이어질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영국 4대 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HSBC홀딩스·로이드뱅킹그룹·바클레이스는 오는 2013년 말에 전 세계에서 60만6000명의 인력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8년의 79만5000명에서 24% 감소한 수준이며 59만4000명의 직원을 기록한 2004년 이후 최저치다.

은행들은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투자은행(IB) 순익이 줄면서 비용 감축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압박이 거세져 감원을 단행하고 있다.

이들 은행의 지난해 총 매출은 1080억 파운드로 2008년보다 13% 감소했다.

사이먼 모헌 올리브트리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는 “비용감축 계획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매출 증대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81,000
    • +0.34%
    • 이더리움
    • 2,69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07%
    • 리플
    • 1,454
    • +0.21%
    • 솔라나
    • 105,100
    • +1.84%
    • 에이다
    • 281
    • -2.09%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60
    • +4.31%
    • 체인링크
    • 11,600
    • +0.17%
    • 샌드박스
    • 58.22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