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친할머니보다 손주 더 많이 돌본다”

입력 2013-05-2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육도움 외가 47.9% > 친가 43.7%

외할머니가 친할머니보다 손주를 더 많이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가 의뢰해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2012년 전국 보육실태조사를 보면 만 0세에서 5세 아이를 둔 2528가구 가운데 부모 등 혈연으로부터 양육지원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44.8%(1133가구)에 달했다.

이 중 아이를 외할아버지나 외할머니에게 맡긴다고 답한 가구는 47.9%로 절반에 가까웠다. 친할아버지나 친할머니의 손으로 자녀가 양육되는 가구(43.7%)보다 4.2%포인트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따로 사는 외조부모 35.2% △따로 사는 친조부모 22.4% △함께 사는 친조부모 21.3% △함께 사는 외조부모 12.7% △따로 사는 기타 친인척 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09년 같은 조사와 비교해 같이 사는 친조부모에게 맡기는 비율은 31.2%에서 21.3%로 약 10%포인트 떨어진 반면에 떨어져 지내는 외조부모의 도움을 받는 비율은 25.8%에서 35.2%로 늘어났다.

아이를 대신 돌보는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는 63.2%로 대가를 지불하는 경우보다 더 많았다.

수고비 금액도 외조부모가 친조부모보다 더 많았다. 비동거 외조부모는 월평균 34만4000원을 받았지만 친조부모는 약 7만 원 적은 26만9900원을 받는 데 그쳤다. 함께 살며 아이를 봐줄 때도 외조부모는 24만8100원을 받았으나 친조부모는 20만4700원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0,000
    • +0.76%
    • 이더리움
    • 2,607,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99,800
    • -0.23%
    • 리플
    • 1,730
    • -0.23%
    • 솔라나
    • 111,400
    • +2.86%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45%
    • 체인링크
    • 11,990
    • +0%
    • 샌드박스
    • 87.51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