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방망이 침묵 했지만...고의4구 포함 3사사구

입력 2013-05-27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신수(31ㆍ신시내리 레즈)의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볼넷을 기록하며 출루를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로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로 떨어졌지만 세 번 출루에 성공, 시즌 출루율은 0.438에서 0.441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투수 맷 가르자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고 3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4회 2사 1,2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가르자가 고의사구로 걸러내 1루로 나갔다.

추신수는 후속 잭 코자트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쳐 3루까지 나아갔으나 조이 보토가 곧바로 내야 땅볼로 잡혀 홈을 밟지는는 못했다.

이어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컵스의 세 번째 투수 카를로스 마몰에게서 볼넷을 골라냈지만 이번에도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상대 마무리 후지카와 규지로부터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이부문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연장 10회에서 컵스에게 4-5로 역전패 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0.94%
    • 이더리움
    • 4,35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2.4%
    • 리플
    • 2,846
    • +2.15%
    • 솔라나
    • 190,000
    • +1.17%
    • 에이다
    • 563
    • -1.05%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59%
    • 체인링크
    • 18,900
    • -0.26%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