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위는 자동차… 지난해 받은 연봉 살펴보니

입력 2013-05-26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근로자는 자동차업종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은 국내 12월 결산법인들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 임금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업종이 평균 80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2회계연도 기준으로 투자목적 법인을 제외한 상장사 및 비상장 시중은행 등 171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자동차에 이어 정유업이 평균 7883만원으로 2위였고 지주회사를 포함한 은행업종이 평균 7466만원으로 3위였다. 이 밖에 조선업이 평균 7377만원, 가스제조업이 평균 727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증권업과 보험업의 경우 2011회계연도 기준 평균 연봉이 각각 평균 7389만원, 6687만원이었지만 지난해 영업실적 부진으로 전년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재벌닷컴은 전망했다.

철강(6671만원), 통신(6320만원), 항공(6183만원) 업종도 평균 연봉 상위권에 포함됐다.

가장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은 여행업으로 지난해 평균 연봉이 3084만원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8,000
    • +1.72%
    • 이더리움
    • 4,39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91%
    • 리플
    • 2,872
    • +1.88%
    • 솔라나
    • 191,100
    • +1.97%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300
    • +2.12%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