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연준 출구전략 불안에 하락

입력 2013-05-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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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이 조기 출구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돼 유가에 부담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센트(0.1%) 내린 배럴당 94.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5.9%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며 1.5% 증가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다.

독일의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독일의 GFK연구소가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 5월 독일 기업환경지수도 105.7로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표 호조에 연준이 이르면 6월부터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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